국민성장펀드 2차 가입 조건, 소득공제만 보고 들어가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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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2차 가입 조건, 소득공제만 보고 들어가도 될까?
요즘 국민성장펀드를 검색하다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말이 6000억원, 최대 1800만원 소득공제, 정부 후순위 투자 같은 표현입니다. 혜택만 놓고 보면 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가입을 고민한다면 혜택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지, 1차에 가입했다면 다시 가입할 수 있는지, 돈이 5년 동안 묶여도 괜찮은지, 그리고 원금손실 가능성을 감당할 수 있는지입니다.
ㆍ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모집금액은 6000억원
ㆍ판매기간은 2026년 9월 30일~10월 15일, 10영업일
ㆍ물량이 모두 판매되면 예정일보다 먼저 종료될 수 있음
ㆍ가입한도는 1억원
ㆍ세제지원 대상자는 투자금에 따라 최대 1800만원 소득공제
ㆍ배당소득은 일정 요건 아래 9.9% 분리과세
ㆍ만기는 5년이며 중도환매 불가
ㆍ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 아님
1.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어떤 상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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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입니다. 일반 국민이 펀드를 통해 자금을 투자하고, 해당 자금이 여러 자펀드를 거쳐 첨단전략산업과 성장기업 등에 투자되는 구조입니다.
2026년 국민성장펀드 전체 운용계획 가운데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부분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은행 예금처럼 약정된 이자를 지급하는 상품이 아니라 투자 성과에 따라 최종 수익이 달라지는 펀드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상품 성격 |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장기 투자형 공모펀드 |
| 주요 투자 분야 | AI,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및 성장 분야 |
| 운용 구조 | 공모펀드를 통해 여러 자펀드에 분산 투자 |
| 만기 | 5년 |
| 중도환매 | 불가 |
| 원금보장 | 되지 않음 |
| 위험등급 | 고위험 투자상품에 해당 |
특히 이름에 '국민'이나 '성장'이라는 표현이 들어간다고 해서 정책성 예금처럼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실제 투자대상에는 상장주식뿐 아니라 비상장 지분, 메자닌 등 가격 변동성과 회수 시점의 불확실성이 큰 자산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상품은 단기간의 수익률을 확인하며 사고파는 상품이라기보다 5년 동안 투자금을 유지하면서 장기 성과를 기다리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왜 2026년에 관심이 커졌을까?
2026년 5월 판매된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조기에 판매를 마치면서 2차 상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졌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같은 국민 모집금액인 6000억원 규모로 2차 판매를 준비했습니다.
2차 판매 첫날인 9월 30일에는 약 2140억원이 판매됐습니다. 전체 목표액 6000억원의 약 35.7%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관심이 많고 판매 속도가 빠르다는 사실과 투자상품 자체의 안전성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많이 팔린다고 해서 손실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2. 2차 국민성장펀드 판매기간과 6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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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2026년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영업일 동안 판매하는 일정으로 발표됐습니다. 다만 정해진 금액이 모두 판매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항목 |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
|---|---|
| 판매 시작 | 2026년 9월 30일 |
| 판매 종료 예정 | 2026년 10월 15일 |
| 판매기간 | 10영업일 |
| 국민 모집금액 | 6000억원 |
| 가입한도 | 1억원 |
| 판매 방식 | 선착순,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
| 판매기관 | 은행 10곳, 증권사 14곳 |
첫날 판매 속도를 보면 실제 가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10월 15일까지니까 나중에 하면 되겠지'라고 단순히 생각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9월 30일 하루 동안 약 2140억원이 판매됐고,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첫 5영업일에 적용되는 온라인 판매 한도가 첫날 모두 소진됐습니다.
이들 증권사는 첫 5영업일 동안 남은 물량을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6영업일째부터 다시 온라인과 영업점 판매가 가능하도록 안내됐습니다.
판매 상황은 금융회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한 금융회사에서 온라인 물량이 없다고 해서 전체 펀드 모집이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실제 신청 전에는 이용 중인 은행이나 증권사의 최신 잔여 물량을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3. 국민성장펀드 가입 조건, 누가 가입할 수 있나

기본적으로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됩니다. 하지만 모든 가입자가 동일한 세제혜택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펀드 가입 가능 여부와 세제지원용 전용계좌 가입 조건을 나눠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제지원을 받기 위한 기본 조건
소득공제와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세제지원을 받으려면 국민참여성장펀드만 투자하는 전용계좌를 이용해야 합니다.
- 19세 이상이거나
- 15세 이상이면서 근로소득이 있는 사람이어야 하고
- 관련 세법상 전용계좌 가입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 하나 중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펀드가 출시된 연도의 직전 3개년, 즉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다면 세제지원을 위한 전용계좌 가입이 제한됩니다.
① 나이 또는 근로소득 조건 확인
② 최근 3개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여부 확인
③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이력 확인
④ 5년 동안 사용할 필요가 없는 자금인지 확인
⑤ 투자성향상 고위험 상품 가입이 가능한지 확인
1차에 가입했다면 2차도 가입할 수 있을까?
2차 상품에서 특히 많이 묻는 부분입니다. 금융위원회 안내에 따르면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에 가입한 이력이 있는 경우 2차 가입이 제한됩니다.
2차 상품을 만든 이유 가운데 하나가 더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1차 참여자와 2차 참여자를 분리한 것입니다.
따라서 1차에 투자했던 사람이 단순히 다른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2차 계좌를 새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가입 이력을 기준으로 제한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4. 서민 전용 물량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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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상품에서 1차와 비교해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이 서민 전용 배정 물량입니다.
2차 모집액 6000억원 가운데 첫 5영업일에는 절반인 3000억원을 서민 물량으로 배정했습니다. 1차 때보다 서민 배정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입니다.
서민 기준은 어떻게 판단할까?
공식 안내에서는 서민형 ISA와 같은 소득기준을 적용합니다. 대표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총급여 5000만원 이하
ㆍ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실제 적용 여부는 금융회사의 소득 확인 절차를 통해 최종 판단됩니다.
첫 5영업일에는 서민과 일반 물량을 동시에 판매하되, 전체 판매액의 50%가 서민에게 배정됩니다.
서민 배정 물량이 첫 주에 모두 판매되지 않으면 두 번째 주에는 서민과 일반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소득 증명은 직접 서류를 떼야 할까?
금융당국은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공공 마이데이터와 전산 확인 방식을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금융회사에 따라 동의 절차만으로 소득정보 확인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금융회사나 영업점 가입 과정에서는 ISA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 등 별도의 증빙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최대 1800만원 소득공제, 실제로 어떻게 계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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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세제혜택입니다. 다만 '1800만원을 돌려준다'고 이해하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됩니다.
1800만원은 현금 환급액이 아니라 요건을 충족했을 때 소득에서 공제되는 최대 금액입니다. 실제 세금 감소 효과는 개인의 소득과 적용 세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투자금액 구간 | 소득공제율 | 구간별 공제액 예시 |
|---|---|---|
| 3000만원 이하 | 40% | 3000만원 투자 시 1200만원 |
| 3000만원 초과~5000만원 | 20% | 추가 2000만원에 대해 최대 400만원 |
| 5000만원 초과~7000만원 | 10% | 추가 2000만원에 대해 최대 200만원 |
| 7000만원 초과 | 추가 공제 없음 | 최대 소득공제액 1800만원 |
예를 들어 3000만원을 투자했다면?
3000만원 이하 구간에는 40%의 공제율이 적용되므로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공제 대상 금액은 1200만원이 됩니다.
그러나 1200만원이 통장으로 입금되는 것은 아닙니다. 과세표준을 계산할 때 일정 금액을 소득에서 빼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제로 줄어드는 세금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7000만원 투자 시 최대 공제액
구간별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첫 3000만원 × 40% = 1200만원
- 다음 2000만원 × 20% = 400만원
- 다음 2000만원 × 10% = 200만원
따라서 총 공제액은 1800만원이 됩니다. 이 금액이 공식적으로 안내된 최대 소득공제액입니다.
배당소득은 어떻게 과세되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가입자는 배당소득에 대해 9.9%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기간은 최대 5년입니다.
세금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더라도 펀드에서 투자손실이 발생하면 전체 투자성과는 달라집니다.
세제혜택은 투자 손실을 없애주는 장치가 아니라 요건을 충족한 투자자에게 제공되는 별도의 혜택으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6. 국민성장펀드 1차와 2차, 무엇이 달라졌나
1차와 2차는 기본적인 투자구조와 국민 모집금액은 비슷하지만, 가입 기회 배분과 판매방식 일부가 달라졌습니다.
| 구분 | 1차 | 2차 |
|---|---|---|
| 국민 모집금액 | 6000억원 | 6000억원 |
| 판매 시기 | 2026년 5월 | 2026년 9월 30일 시작 |
| 서민 배정 비중 | 20% | 50% |
| 서민 배정금액 | 상대적으로 적음 | 첫 주 3000억원 |
| 가입 대상 | 일반 국민 | 일반 국민 |
| 1차 가입자 | - | 가입 이력이 있으면 제한 |
| 만기 | 5년 | 5년 |
| 원금보장 | 안 됨 | 안 됨 |
1차가 예상보다 빠르게 판매되면서 2차에서는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민 배정 비중을 20%에서 50%로 높였습니다.
또한 소득확인 절차를 전산화해 가입 과정에서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려는 장치도 추가됐습니다.
1차 수익률과 비교할 수 있을까?
이 부분은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1차 상품 역시 2026년에 시작된 5년 만기 장기상품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몇 달간의 가격 변화만 보고 5년간의 최종 투자성과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비상장자산이나 메자닌 등은 주식처럼 매일 거래가격이 형성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 수익률 하나만으로 "1차가 좋았으니 2차도 좋다" 또는 그 반대로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7. 국민성장펀드 어디서 가입하나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총 24개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판매됩니다. 영업점과 온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지만, 판매사별 잔여 물량과 온라인 배정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판매 은행 10곳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아이엠뱅크,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부산은행입니다.
판매 증권사 14곳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아이엠증권, 유안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입니다.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온라인 전용 판매사로 안내됐습니다.
가입 절차는 대략 이렇게 보면 된다
- 현재 2차 판매 물량이 남아 있는 금융회사 확인
- 본인의 1차 가입 이력 확인
- 서민 전용 대상 여부 확인
- 세제지원 전용계좌 가입 가능 여부 확인
- 투자성향 진단 진행
- 상품설명서와 위험내용 확인
- 투자금액 결정
- 전용계좌를 통해 펀드 가입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율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특정 금융회사의 온라인 물량만 먼저 소진될 수 있습니다.
해당 금융회사 영업점 물량이나 다른 판매사의 잔여 물량이 남아 있는지 별도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8. 가장 중요한 부분, 5년 중도환매 불가와 원금손실 위험
소득공제보다 먼저 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만기가 5년이고 중도환매가 불가능합니다.
급하게 주택자금이나 전세자금, 자동차 구입비, 생활비, 병원비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돈이라면 5년 동안 묶여도 되는지부터 판단해야 합니다.
예금처럼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
예금은 만기와 약정금리가 정해져 있고, 예금자보호 대상에 해당하는 범위에서는 별도의 보호제도도 있습니다. 반면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실제 기업과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 구분 | 은행 예금 | 국민참여성장펀드 |
|---|---|---|
| 수익 구조 | 약정금리 중심 | 투자성과에 따라 변동 |
| 원금손실 가능성 | 일반적으로 낮음 | 있음 |
| 중도 이용 | 중도해지 가능 | 5년 중도환매 불가 |
| 위험 수준 | 상대적으로 낮음 | 고위험 투자상품 |
| 수익 확정 여부 | 금리 조건에 따라 예측 가능 | 확정되지 않음 |
'정부가 20% 손실을 보전한다'는 말은 맞을까?
여기서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부 재정이 국민투자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후순위로 출자한다는 구조 때문에 '내가 손해를 봐도 20%까지 정부가 보장해 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설명은 다릅니다. 개인 투자금액의 20%를 정부가 개별적으로 보전하는 구조가 아닙니다.
재정과 자펀드 운용사의 시딩투자금이 후순위로 들어가 각 자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할 경우 국민 투자금보다 먼저 일정 손실을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국민 투자금이 1000억원 들어간 자펀드에 재정 200억원과 운용사 자금이 추가로 들어간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손실이 발생하면 후순위 자금이 먼저 손실을 부담하도록 설계돼 있지만, 그렇다고 개인이 투자한 1000만원 가운데 200만원까지 무조건 보장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각 자펀드의 후순위 출자 비율과 실제 손실 규모, 10개 자펀드 전체의 운용 결과 등에 따라 최종적으로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결과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20% 원금 보장 상품'이라고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손실 흡수 장치가 일부 존재하는 고위험 장기 투자상품이라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적립식 투자도 가능한가?
적금처럼 매달 10만원, 20만원씩 자동으로 넣는 방식이 아닙니다. 가입할 때 투자금을 납입하는 구조이며 이후 5년 동안 환매가 불가능한 상품입니다.
따라서 매달 남는 돈을 조금씩 모아가는 투자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처음 투자금액을 결정할 때부터 5년 동안 없어도 생활에 문제가 없는 금액인지 따져봐야 합니다.
9. 가입하기 전 반드시 확인할 체크리스트
국민성장펀드가 나에게 적합한지는 단순히 세제혜택의 크기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항목을 하나씩 확인해 보면 훨씬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이력이 없는가?
□ 세제지원 전용계좌 가입요건을 충족하는가?
□ 최근 3개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여부를 확인했는가?
□ 서민 전용 물량 대상인지 확인했는가?
□ 5년 동안 사용할 필요가 없는 돈인가?
□ 원금손실이 발생해도 생활에 지장이 없는가?
□ 고위험 상품이라는 점을 이해했는가?
□ 1800만원은 현금 지급액이 아니라 소득공제 최대금액이라는 점을 아는가?
□ 정부가 개인 투자금의 20%를 보장하는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했는가?
□ 금융회사별 남은 물량을 확인했는가?
□ 상품설명서와 투자대상, 비용을 직접 확인했는가?
이런 돈은 특히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 1~2년 안에 사용할 예정인 전세자금
- 결혼 또는 주택구입 예정자금
- 비상생활비
- 대출을 받아 마련한 투자자금
- 퇴직 직후 바로 생활비로 사용해야 할 자금
- 부모님 병원비 등 가까운 시기에 필요할 가능성이 있는 자금
세금 혜택이 크더라도 필요한 시점에 돈을 꺼낼 수 없다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5년 중도환매 불가 조건은 생각보다 긴 기간입니다.
반대로 장기투자를 생각한다면 확인할 부분
장기자금으로 투자할 생각이라면 어떤 산업에 투자되는지, 비상장자산과 메자닌 등 위험자산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운용보수와 기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까지 상품설명서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같은 국민참여성장펀드라도 판매사와 운용구조에 따라 실제 투자 과정에서 확인해야 하는 서류와 절차가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 결정은 반드시 가입하는 금융회사의 최신 설명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국민성장펀드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하는 일정입니다. 다만 6000억원의 모집 물량이 모두 판매되면 예정일보다 먼저 종료될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 안내에 따르면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 가입 이력이 있는 경우 2차 가입이 제한됩니다.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의 공식 가입한도는 1억원입니다. 다만 소득공제는 투자금액 구간별 공제율이 적용되며 최대 소득공제액은 1800만원입니다.
아닙니다. 1800만원은 최대 소득공제 금액입니다. 실제로 줄어드는 세금은 개인의 과세소득과 적용세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재정이 국민투자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후순위로 출자해 자펀드 손실 발생 시 먼저 손실을 부담하는 구조입니다. 개인의 투자원금 20%를 직접 보장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있습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투자상품이며 공식 안내에서도 고위험 투자상품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만기는 5년이며 중도환매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가까운 시기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자금으로 가입할 때는 특히 신중해야 합니다.
서민형 ISA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며, 대표적으로 근로소득자는 총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소득 외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 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기준이 적용됩니다. 실제 대상 여부는 금융회사 확인 절차를 거쳐 결정됩니다.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첫 5영업일에는 온라인 판매 비율 제한이 있어 일부 금융회사의 온라인 물량만 먼저 소진될 수 있습니다. 영업점 또는 다른 판매사의 잔여 물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적립식 상품이 아닙니다. 가입 시 투자금을 납입하고 5년 동안 운용되는 구조입니다.
11. 가입 여부를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볼 것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세제혜택과 후순위 출자 구조 때문에 일반적인 고위험 펀드와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산업에 장기 투자한다는 점도 관심을 끄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세제혜택이 있다는 것과 원금이 안전하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5년 동안 돈을 꺼낼 수 없고, 투자자산의 성과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조건은 반드시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정부가 20%를 보전해 준다'거나 '최대 1800만원을 돌려받는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이해하면 실제 상품 구조와 상당한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첫째, 5년 동안 정말 사용하지 않을 돈인가?
둘째, 원금손실이 발생해도 감당할 수 있는가?
셋째, 소득공제 조건을 실제로 충족하는가?
넷째, 1차 가입 이력 때문에 제한되지 않는가?
다섯째, 이용하려는 은행·증권사에 실제 판매 물량이 남아 있는가?
여섯째, 상품설명서의 위험등급과 투자대상을 직접 확인했는가?
이 여섯 가지에 대한 답을 모두 확인한 뒤 본인의 자금계획에 맞는 금액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혜택이 크다는 이유만으로 생활자금까지 묶어 둘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5년 이상 사용 계획이 없는 여유자금이고,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한 상태라면 세제지원과 투자구조를 비교해 본 뒤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얼마나 많이 가입했는지가 아니라 내 자금계획과 위험 감수 범위에 맞는지입니다.
12. 공식 자료에서 최신 내용 확인하기
국민참여성장펀드는 판매 진행 상황에 따라 금융회사별 잔여 물량과 온라인 가입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가입 직전에는 금융위원회와 판매 금융회사의 공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융위원회 홈페이지
-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및 판매계획 관련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 결과 및 잔여물량 안내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투자구조와 후순위 출자 설명자료
※ 이 글은 공개된 금융위원회 자료를 바탕으로 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정보글입니다. 개인의 투자성과를 보장하거나 특정 투자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실제 가입 여부는 본인의 소득, 자금계획, 투자성향 및 금융회사의 최신 상품설명서를 확인한 뒤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판매기간, 잔여 물량, 가입 가능 채널은 판매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선착순 모집 상품이므로 실제 신청 시점의 금융회사 안내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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