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식기,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될까? 매일 설거지 줄이는 현실적인 사용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유식 식기,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될까? 매일 설거지 줄이는 현실적인 사용법
이유식을 시작하면 예상보다 먼저 지치는 일이 있습니다. 이유식 자체를 만드는 것도 일이지만, 한 끼 먹이고 나면 그릇과 숟가락, 흡착볼, 컵, 보관용기까지 싱크대에 한가득 쌓입니다.
하루 한 번 먹을 때는 버틸 만합니다. 그런데 두 끼, 세 끼로 늘고 간식과 물컵까지 추가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집에 식기세척기가 있다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유식 식기도 그냥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안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기용’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두 같은 방법으로 씻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리, 실리콘, 플라스틱, 빨대컵처럼 재질과 구조가 다르고, 제조사마다 허용하는 온도와 세척 방법도 다릅니다. 특히 젖병과 이유식 그릇은 관리 기준을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1. 이유식을 시작하면 왜 설거지가 갑자기 늘어날까?

Photo by Vanessa Loring on Pexels
분유나 모유 수유 시기에는 주로 젖병과 관련 부품이 중심입니다. 하지만 이유식을 시작하면 식기의 종류가 순식간에 늘어납니다.
- 이유식 그릇 또는 흡착볼
- 아기 숟가락과 포크
- 물컵 또는 빨대컵
- 이유식 보관용기
- 큐브 보관용기
- 간식 접시
- 도마와 조리도구
- 조리용 냄비와 찜기
초기에는 작은 용기 몇 개로 시작하지만, 냉동 큐브를 만들고 여러 끼를 미리 준비하기 시작하면 하루에 씻어야 하는 물건이 빠르게 증가합니다.
실제로 최근 이유식 식기 제품들을 보면 디자인뿐 아니라 세척 편의성과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여부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4년 출시된 이유식 용기와 이유식기 제품에서도 이러한 관리 편의성이 중요한 특징으로 다뤄졌습니다.
육아 환경 자체도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2024년 사회지표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출생아 수는 약 23만 8천 명으로, 2015년 이후 처음 전년보다 증가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멋진 조리도구보다 매일 반복되는 일을 얼마나 단순하게 만들 수 있느냐가 결국 더 중요해집니다.
이유식 식기세척기의 가장 큰 장점은 특별한 기능 하나보다 매 끼니 반복되는 세척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이유식 식기,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될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식기의 가격도, 유명 브랜드인지도 아닙니다.
제조사가 해당 제품의 식기세척기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바닥이나 포장지에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표시가 있거나 제품 설명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안내하는 제품이라면 기본적으로 해당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반대로 ‘아기 식기니까 당연히 높은 온도에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같은 실리콘이나 플라스틱처럼 보여도 재질과 구조, 접착 방식, 장식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 확인 항목 | 왜 확인해야 하나? |
|---|---|
|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여부 | 변형·변색·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
| 허용 온도 | 고온 코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 확인 |
| 상단 선반 권장 여부 | 열원과의 거리를 확보해야 하는 제품이 있음 |
| 분리 가능한 부품 | 틈에 음식물이 남는 것을 줄이기 위해 |
| 건조 가능 여부 | 고온 건조가 제한되는 제품도 있기 때문 |
제품 설명을 찾을 수 없다면 가장 강한 코스를 선택하기보다는 제조사 안내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식기세척기에 넣을 수 있다는 말과 모든 고온 세척·살균·건조 코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은 같지 않습니다.
3. 유리·실리콘·플라스틱, 재질마다 무엇이 다를까?

Photo by https://kaboompics.com/ on Pexels
이유식 식기를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재질입니다. 각각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하나가 무조건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유리 이유식 용기
유리는 음식 냄새나 색이 비교적 잘 배지 않고 내부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기 쉽습니다. 카레나 단호박, 토마토처럼 색이 진한 음식을 담을 때도 관리가 편한 편입니다.
다만 무겁고 떨어뜨렸을 때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냉동 상태에서 갑자기 높은 온도에 노출하는 것처럼 급격한 온도 변화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실리콘 식기
흡착볼이나 아기 숟가락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부드럽고 떨어뜨려도 깨질 위험이 적어 이유식 초기에 특히 편합니다.
반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향이 강한 음식을 반복해서 담으면 냄새가 남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품별 관리법을 확인하면서 충분히 세척하고 완전히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플라스틱 계열 식기
가볍고 깨질 위험이 적어 외출용이나 보관용으로 편합니다.
다만 모든 플라스틱이 같은 조건을 견디는 것은 아닙니다. 식기세척기 가능 여부와 권장 온도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도자기·스테인리스
유아식 단계로 넘어가면서 도자기나 스테인리스 식기를 사용하는 집도 많습니다. 냄새와 색이 잘 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제품에 따라 무게가 있고, 도자기는 떨어뜨릴 경우 파손될 수 있습니다.
| 재질 | 장점 | 확인할 점 |
|---|---|---|
| 유리 | 냄새·색 배임이 적고 내용물 확인이 쉬움 | 파손, 급격한 온도 변화 |
| 실리콘 | 부드럽고 흡착식 제품이 많음 | 냄새, 기름기, 제조사 세척법 |
| 플라스틱 | 가볍고 이동이 편함 | 내열온도, 식기세척기 허용 여부 |
| 스테인리스 | 튼튼하고 냄새가 잘 배지 않음 | 전자레인지 사용 불가 |
| 도자기 | 세척이 편하고 음식 착색이 적음 | 무게와 파손 |
4. 먹고 남은 이유식, 그대로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될까?

Photo by https://kaboompics.com/ on Pexels
식기세척기가 있다고 해서 먹다 남은 죽이나 밥알을 그대로 넣는 습관은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손설거지 수준으로 깨끗하게 닦아낸 뒤 다시 식기세척기를 돌릴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의미가 줄어듭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큰 음식물만 제거한 뒤 넣는 것입니다.
- 남은 죽이나 밥은 음식물통에 털어냅니다.
- 말라붙은 음식은 물로 가볍게 불립니다.
- 빨대·밸브·뚜껑처럼 분리 가능한 부분은 분리합니다.
- 작은 부품은 식기세척기 안에서 빠지지 않도록 전용 바스켓에 넣습니다.
- 그릇의 오목한 면이 물살을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합니다.
특히 오트밀, 죽, 치즈, 달걀, 밥풀처럼 시간이 지나면서 굳는 음식은 식사 직후 큰 덩어리만 제거해두면 훨씬 관리가 편합니다.
접시를 다시 손으로 완벽하게 씻는 것이 아니라, 식기세척기 내부 필터에 쌓일 정도의 큰 음식물만 제거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5. 아기 식기와 어른 식기를 같이 돌려도 괜찮을까?

이 부분은 많은 부모가 망설이는 지점입니다.
아기 식기만 따로 돌리면 마음은 편하지만 양이 적어 매번 식기세척기를 가동하기 애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모든 식기를 한꺼번에 넣으면 ‘괜찮을까?’ 하는 걱정이 생깁니다.
무조건 분리하거나 무조건 함께 씻어야 한다고 단정하기보다 함께 들어가는 식기의 상태를 먼저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상황 | 관리 방법 |
|---|---|
| 일반 밥그릇·컵·수저 | 큰 음식물을 제거하고 함께 세척하는 방식 고려 |
| 기름이 심하게 묻은 프라이팬 | 아기 식기와 공간을 나누거나 별도 세척 고려 |
| 생고기·생선 조리에 사용한 도구 | 교차오염 관리에 특히 주의 |
| 작은 젖병 부품 | 전용 바스켓에 넣어 분실 방지 |
| 식기세척기 사용 불가 식기 | 손세척 |
식기세척기 내부 자체도 관리 대상입니다. 필터에 음식물이 오래 쌓여 있거나 분사구가 막혀 있으면 세척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아기 식기를 넣기 시작했다면 필터 상태와 내부 청소 주기를 한 번 더 챙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6. 이유식 식기에는 어떤 세제를 써야 할까?
아기 식기 관리에서 식기 자체만큼 자주 검색하는 것이 식기세척기 세제입니다.
시중에는 고체형, 분말형, 액체형 등 여러 형태가 있고 ‘아기 식기용’으로 소개되는 제품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름보다 사용 중인 식기세척기에 맞는 전용 세제인지, 권장 사용량을 지키기 쉬운지입니다.
세제를 고를 때 확인할 것
- 자동 식기세척기용 제품인지
- 제품에 표시된 권장 사용량
- 사용 중인 식기세척기와의 적합성
- 향에 민감하다면 향의 강도
- 정량 사용이 편한 형태인지
- 세척 후 식기에 잔여물이 보이지 않는지
세제는 많이 넣는다고 무조건 잘 씻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식기 양과 오염 정도에 맞는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척 후 그릇 표면이 미끄럽게 느껴지거나 가루 자국이 반복해서 남는다면 세제 양뿐 아니라 식기 배치, 세척 코스, 필터와 분사구 상태도 함께 확인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정제형은 매번 양을 재지 않아 편하고, 분말형은 식기 양에 맞춰 사용량을 조절하기 쉽습니다. 집에서 어느 쪽을 꾸준히 정확하게 사용하기 쉬운지가 더 중요합니다.
7. 젖병도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될까?
이유식 그릇과 젖병은 비슷해 보이지만 관리할 때는 구분해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병은 본체뿐 아니라 젖꼭지, 링, 뚜껑, 밸브처럼 작은 부품이 많습니다. 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에 우유나 분유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분해한 뒤 세척해야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영아 수유용품이라면 부품을 분리하고 먼저 헹군 뒤 식기세척기에 넣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품은 필터 안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뚜껑이 있는 바스켓 등에 넣고, 가능하다면 뜨거운 물과 가열 건조 또는 위생 설정을 사용하도록 설명합니다.
또한 CDC는 이런 방식으로 세척한 경우 별도의 위생 처리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다만 모든 나라의 안내가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영국 NHS는 젖병 등 수유도구의 식기세척기 세척은 ‘세척’으로 보고 별도 살균 절차를 안내합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본 한 가지 방법을 모든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아기의 연령과 건강 상태, 사용하는 젖병 제조사의 안내, 식기세척기의 실제 코스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CDC는 생후 2개월 미만,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 면역력이 약한 아기의 수유용품은 추가적인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안내합니다.
이유식을 시작했다고 해서 젖병 관리 기준을 이유식 그릇에 그대로 적용할 필요도 없고, 반대로 이유식 그릇 관리 기준을 젖병에 그대로 적용해서도 안 됩니다.
8. 세척보다 놓치기 쉬운 물고임과 건조
식기세척기 문을 열었는데 그릇은 깨끗하지만 오목한 부분에 물이 고여 있는 경험이 있을 겁니다.
특히 이유식 용기 뚜껑, 빨대컵 부품, 실리콘 흡착판처럼 굴곡이 많은 제품은 물이 쉽게 남습니다.
세척이 끝났다고 바로 뚜껑을 닫아 보관하기보다 완전히 건조된 것을 확인한 뒤 보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CDC 역시 수유용품은 완전히 건조시킨 뒤 깨끗한 공간에 보관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물고임을 줄이는 배치법
- 컵과 그릇을 완전히 수평으로 눕히지 않습니다.
- 오목한 면이 아래 또는 비스듬히 향하도록 둡니다.
- 뚜껑은 다른 식기에 겹치지 않도록 세웁니다.
- 빨대와 작은 부품은 전용 바스켓을 사용합니다.
- 세척 종료 후 물이 남았다면 완전히 자연 건조합니다.
행주로 급하게 물기를 닦는 것보다 깨끗한 공간에서 충분히 건조시키는 편이 낫습니다.
실제로 식기세척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세척력보다 배치와 건조 방법이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9. 이유식 용기와 식기를 새로 살 때 꼭 볼 것
처음 이유식 식기를 고르면 디자인부터 보게 됩니다. 색도 예쁘고 사진도 예쁜 제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매일 사용해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관리 편의성입니다.
2023~2024년 이유식 용기와 아기 식기 신제품에서도 전자레인지, 냉동 보관, 식기세척기 사용 등 일상적인 관리 편의성이 주요 특징으로 다뤄졌습니다.
구매 전에 확인하면 좋은 항목
| 식기세척기 | 사용 가능 여부와 권장 위치 확인 |
| 내열온도 | 고온 세척·건조에 적합한지 확인 |
| 전자레인지 | 재가열이 필요한 경우 사용 가능 여부 확인 |
| 냉동 | 큐브나 소분 보관에 사용할 경우 확인 |
| 뚜껑 구조 | 홈이 너무 많으면 세척과 건조가 번거로울 수 있음 |
| 부품 수 | 매일 분리·조립해야 할 부품이 지나치게 많지 않은지 확인 |
| 용량 | 초기뿐 아니라 중기·후기까지 사용할지 고려 |
초기 이유식 한두 달만 보고 작은 용기만 대량으로 사기보다 이후 섭취량이 늘어날 것을 생각해 크기를 나누어 준비하면 활용 기간이 길어집니다.
흡착볼 역시 흡착력이 강한지만 볼 것이 아니라 세척할 때 쉽게 분리되는지, 홈 사이에 음식물이 끼지 않는지를 살펴보면 좋습니다.
10. 식기세척기가 없거나 새로 산다면 무엇을 볼까?
이미 대형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유식 때문에 별도 기기를 추가할 필요가 있는지 먼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방이 작거나 기존 식기세척기가 없다면 6인용 안팎의 소형 제품이나 카운터탑 형태를 알아보는 집도 있습니다.
제품 가격만 비교하기보다 실제 육아 생활에서는 다음 항목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 이유식 용기와 젖병을 세워 넣을 공간이 충분한가?
- 작은 부품을 넣을 수 있는 바스켓이 있는가?
- 상단과 하단 선반 간격을 조절할 수 있는가?
- 고온 세척이나 건조 코스가 있는가?
- 필터를 쉽게 분리해 세척할 수 있는가?
- 매일 돌려도 부담되지 않는 용량인가?
- 설치 공간과 급·배수 조건이 맞는가?
젖병세척기와 일반 식기세척기 사이에서 고민한다면 사용 기간도 생각해볼 만합니다.
젖병 사용량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지만 이유식 용기, 아기 식기, 가족 식기는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 가지 용도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아이가 유아식으로 넘어간 뒤에도 사용할 것인지까지 생각하면 선택이 쉬워집니다.
현재 하루에 씻는 젖병 수, 이유식 용기 수, 가족 식기 양을 적어보면 필요한 용량이 생각보다 명확해집니다.
11. 이유식 식기 식기세척기 사용 7단계
정보가 많아 보여도 실제 사용 과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매일 아래 순서만 반복하면 됩니다.
- 제품 표시 확인 —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제품인지 먼저 확인합니다.
- 큰 음식물 제거 — 죽, 밥알, 과일 조각 등 큰 찌꺼기만 털어냅니다.
- 부품 분리 — 뚜껑, 패킹, 빨대, 밸브 등 분리 가능한 부분을 분리합니다.
- 안정적으로 배치 — 물살이 닿도록 그릇을 비스듬히 세우고 작은 부품은 바스켓에 넣습니다.
- 적정량의 전용 세제 사용 — 식기 양과 제품 설명에 맞춰 사용합니다.
- 적절한 코스 선택 — 식기의 허용 온도와 식기세척기 설명서를 함께 확인합니다.
- 완전 건조 후 보관 — 물고임을 확인하고 충분히 말린 뒤 뚜껑을 닫습니다.
- □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표시를 확인했나?
- □ 큰 음식물을 제거했나?
- □ 빨대와 패킹을 분리했나?
- □ 작은 부품이 떨어지지 않게 넣었나?
- □ 그릇이 서로 겹치지 않았나?
- □ 세제를 과하게 넣지 않았나?
- □ 세척 후 완전히 말렸나?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는 것
이유식을 시작하면 해야 할 일이 갑자기 많아집니다. 식재료 준비, 조리, 먹이기, 흘린 음식 닦기, 아이 씻기기까지 끝내고 나면 마지막에 설거지가 남습니다.
식기세척기는 이런 반복 작업을 줄여주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 식기라고 해서 모두 같은 조건으로 세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재질 → 제조사 안내 → 식기세척기 코스 → 세제 → 완전 건조 순서만 기억하면 훨씬 단순해집니다.
특히 젖병은 이유식 그릇보다 부품이 복잡하고 아기의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위생 관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별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귀찮아 보여도 며칠만 자신만의 배치 순서를 만들어두면 이후에는 식사 후 큰 음식물을 털고 식기를 넣는 것만으로 정리가 상당히 단순해집니다.
이유식 시기의 목표는 완벽한 주방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먹이고 난 뒤 부모가 조금이라도 덜 지치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가깝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닙니다. 같은 실리콘이라도 제품의 구성과 허용 온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제품 포장이나 제조사 안내에서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손설거지처럼 완전히 씻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밥알이나 죽 덩어리처럼 큰 음식물은 먼저 제거하는 것이 필터 관리와 세척에 도움이 됩니다. 음식이 심하게 말라붙었다면 잠깐 불린 뒤 넣으면 편합니다.
일반 식기라면 각 식기의 제조사 안내와 식기세척기 사용법에 맞춰 함께 세척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고기나 생선을 다룬 도구, 기름기가 심한 조리도구 등은 위생 상태와 배치를 더 신경 쓰는 편이 좋습니다.
일률적으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CDC는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한 수유용품을 뜨거운 물과 가열 건조 또는 위생 설정으로 세척했다면 별도 위생 처리 단계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반면 다른 국가의 지침은 일반 식기세척기 세척과 살균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아기의 연령과 건강 상태, 젖병 제조사 안내, 식기세척기의 실제 기능을 함께 확인하세요.
반드시 ‘아기용’이라는 이름의 제품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 식기세척기 전용인지 확인하고 제품에 표시된 적정량을 사용하세요. 향이나 사용 방식이 신경 쓰인다면 성분 표시와 제품 설명을 비교해 선택하면 됩니다.
실리콘은 음식 종류와 사용 환경에 따라 기름기나 향이 남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오래 방치하지 않고 제품에서 허용하는 세척 방법으로 관리하며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식기세척기 사용 여부만 보지 말고 내열온도,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여부, 냉동 가능 여부, 뚜껑과 패킹의 세척 편의성, 용량까지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이유식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는지 생각하면 불필요한 중복 구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장해둘 이유식 설거지 원칙
| 상황 | 기억할 것 |
|---|---|
| 새 식기를 샀다 | 제조사 세척 방법부터 확인 |
| 이유식을 다 먹었다 | 큰 음식물만 바로 제거 |
| 빨대컵을 씻는다 | 빨대·밸브·패킹 분리 |
| 식기세척기에 넣는다 | 물살이 닿고 물이 빠지는 방향으로 배치 |
| 세제를 넣는다 | 많이 넣기보다 권장량 준수 |
| 세척이 끝났다 | 물고임 확인 후 완전히 건조 |
| 젖병을 함께 관리한다 | 이유식 식기와 관리 기준을 구분 |
결국 이유식 식기세척기 사용은 특별한 기술보다 내가 사용하는 제품을 정확히 알고 매일 같은 방식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핵심입니다.
하루 세 번 반복되는 설거지가 조금이라도 단순해지면 그만큼 아이와 보내거나 쉬는 시간이 생깁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식기세척기를 활용할지 고민하고 있었다면, 오늘은 집에 있는 그릇 바닥과 제품 설명부터 한 번 확인해보세요.
※ 본문은 일반적인 생활 정보이며 제품별 재질, 허용 온도, 세척·살균 방법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 시에는 해당 식기와 식기세척기 제조사의 최신 사용설명서를 우선 확인하세요. 영아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별도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진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